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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우주여행 버진갤럭틱(spce) 최근소식과 주가

by 9xx4 2020. 11. 14.

버진 그룹 소속의 민간 우주 기업으로, 준궤도구간의 무중력 체험 관광 사업을 하고 있다.
버진 애틀래틱 항공을 비롯한 항공사를 운영하는 재벌 그룹에서 만든 회사라서 그런지 여느 우주기업들과 추구하는 기술의 방향이 다르다. 로켓을 지상의 발사대에서 쏘아올리는 것이 아니라 모선에 장착하고서 최대한 높은 고도에 올라간 뒤, 상공에서 쏘아올리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으로 발사하면 지상에서 쏘아올릴 때에 비해 공기 저항도 그만큼 덜 받고, 모선의 가속을 타고 날아갈 수 있어서 효율적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모선과 우주선이 이착륙하기 때문에 당연히 허브 공항을 두고 있다. 2018년까지는 모하비 공항에서 시험비행을 진행했고, 2020년부터는 뉴 멕시코에 있는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에서 기체를 띄우고 있다.

같은 방식으로 로켓을 발사하는 경쟁사로는 후발주자인 스트라로런치 시스템이 있다. 모선 자체는 스트라토런치에서 운용하 것이 훨씬 크다.

2019년 10월에는 소셜 캐피탈 헤도소피아라는 기업이 지분의 49%를, 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회장이 51%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민간 우주 관광 기업 중 최초로 우회 상장을 통해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항공운송업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다수 항공사를 거느린 버진 그룹도 버진 갤럭틱의 주식을 매각하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차트에서도 보이다 시피 코로나 전 30달러 이상에 머물러 있던 주가가 코로나 이후 100%이상 하락하였고 이후 변동성이 높은 차트를 유지하는 중입니다.

2020.11.13차트

이후 10월 중순에 시험비행이 예정되어있다고 발표하였고 이 때문에 주가가23~24달러 선까지 상승하다 연기소식이 발표되면서 다시 17달러 부근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 후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에서 영입된 마이클 콜글래지어 버진 갤럭틱 최고경영자(CEO)는 당초 지난달 22일로 예정됐던 다음 우주비행 시험은 오는 19일과 23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주가는 현재 다시 21~22달러 선에 머물고 있는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우주기업 버진 갤럭틱은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월5일(이하 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버진 갤럭틱은 3분기 실적이 6600만달러(약 74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매출은 제로였다고 이날 밝혔다. 버진 갤럭틱은 2분기에도 5400만달러(약 607억원)의 손실을 보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사업과 우주비행 관련 일정들이 지연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4분기와 내년까지 충격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우주산업에과 버진갤럭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좀 더 추세를 지켜본 이후 하락이 왔을떄 매수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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